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알록달록 ‘예쁜 손’ 만들기

“다 늙어서 이런 거 발라서 뭐해∼ 아이고 이뻐라∼ 시집가도 되겠어∼” , 자신감 회복을 통한 노인 우울감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월간지리산 | 기사입력 2020/10/22 [14:01]

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알록달록 ‘예쁜 손’ 만들기

“다 늙어서 이런 거 발라서 뭐해∼ 아이고 이뻐라∼ 시집가도 되겠어∼” , 자신감 회복을 통한 노인 우울감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월간지리산 | 입력 : 2020/10/22 [14:01]

 함양군이 직접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서 지난 19일부터 이용대상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손 관리를 진행하는 「알록달록 ‘예쁜 손’ 만들기」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어르신들의 거칠어진 손을 마사지를 통해 부드럽게 만들어 혈액순환이 잘 되는 건강한 손을 만들고,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 곱고 예쁜 손을 함께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외모에 자신감을 심어주어 노인 우울감 예방효과 및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몸과 마음 치유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들을 가구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신의 손마디가 굽어 부끄러워하면서도 매니큐어를 발라 예뻐진 손을 보며 “아이고 고마 새색시가 되 삐릿네...기분 좋구나”라고 기뻐하시며 삶의 활력을 느끼는 듯 해 어르신의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는 “일부 어르신들께서 처음에는 늙고 주름진 자신의 손을 부끄러워하며 조심스러워 하였지만, 프로그램을 마친 뒤 자신의 예뻐진 손을 보고 즐거워하며 고마워하는 마음을 전할 때면 더 없이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정성을 다하여 보다 큰 즐거움과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연중 신규 이용대상자의 서비스 신청을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으니 거주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전화·팩스·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독립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확인된 노인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상담을 거쳐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해 생활지원사가 가구방문을 통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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