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평일·토요일 예방접종센터 운영…6000여명 대상

월간지리산 | 기사입력 2021/04/14 [10:06]

산청군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평일·토요일 예방접종센터 운영…6000여명 대상

월간지리산 | 입력 : 2021/04/14 [10:06]

산청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15일부터 75세 이상(1946년 12월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청군은 원활한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초저온냉동고와 접종 인력 등을 확보하는 한편 지난 1일 소방,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종 동의 및 예약을 실시했다.

 

군은 예방접종센터 이동을 위해 임차버스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센터 접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접종은 접종센터에 입장해 발열체크와 신원확인, 문진표와 예진표를 작성한 뒤 의사에게 예진을 받고,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후 만성질환 등 유무에 따라 15~30분간 이상 반응을 관찰하고, 이상이 없으면 임차버스를 타고 귀가할 수 있다.

 

대기시간에 중증 이상 반응이 관찰되면 현장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고,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향후 접종은 예방접종센터에 배정되는 백신 물량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백신 물량이 늘어나면 점차 접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산청군의 75세 이상 백신접종 대상자는 약 6100여명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의 안전한 운영에 힘쓰겠다”며 “접종 시작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한 만큼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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